서울시에 사는 분이라면 다산콜센터 120번에 전화해서 5번을 누르면 ‘외로움안녕120’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6년 7월 29일 현재, 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감이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이 글에서는 외로움안녕120의 상세한 내용과 실제 활용법, 그리고 왜 이 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외로움안녕120 서비스 핵심 한눈에 보기
아래 표를 보시면 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 없이 딱 필요한 것만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명칭 | 외로움안녕120 |
| 지원대상 | 외로움을 느끼는 일반 시민, 고립 당사자 및 가족·이웃 등 |
| 이용방법 | 다산콜센터 120 → ARS 안내 후 5번 누르면 연결 |
| 이용시간 | 24시간 365일 언제나 |
| 지원내용 | 외로움 대화, 기초상담, 서비스 연계, 위기 대응 |
| 신청기한 | 상시신청 (전화 한 통이면 끝) |
| 문의전화 | 다산콜센터 02-120 |
이 표만 봐도 아시겠지만, 외로움안녕120은 누구나 부담 없이 전화할 수 있는 창구입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동 주민센터나 경찰과 협력해서 바로 도움을 주는 체계가 갖춰져 있어요. 혼자 괴로워하기보다는 전화 한 통이면 전문 상담사와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왜 외로움안녕120이 필요한가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2023년 조사에서 시민의 38%가 평소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는 데이터를 발표한 적 있어요. 특히 20~30대 청년층에서 고립감이 높게 나타났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외로움안녕120입니다. 저도 한때 외로움에 시달리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단순히 상담사가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물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은 아니지만,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사실 자체가 큰 위로가 됩니다.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 기능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접수·대화 단계로, 외로움이나 일상적인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둘째는 상담·연계 단계로, 상담사가 기초 상담을 통해 당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기관(예: 정신건강복지센터, 자활센터 등)으로 연결해줍니다. 셋째는 위기·대응 단계로, 자살 위험이나 긴급 상황이 감지되면 바로 동 주민센터나 경찰과 협력해서 실제 도움을 보내줍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해요.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119나 112보다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전화번호가 바로 120번이라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실제 이용 후기와 효과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외로움안녕120은 연간 약 4만 건의 상담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그중 70%는 단순 대화 상담이었고, 20%는 기관 연계로 이어졌으며, 10%는 위기 개입이 이루어졌다고 해요. 예를 들어 한 40대 남성은 실직 후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다가 이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지역 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연결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이 서비스가 단순한 말벗 서비스를 넘어 실제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이웃이 고립된 분을 발견했을 때도 전화할 수 있습니다. “옆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며칠째 안 보이는데 걱정된다” 이런 연락도 받아줍니다. 상담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니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걸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전화 한 통이면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외로움안녕120은 바로 그런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용 방법과 팁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서울 지역에서 120번으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가 나옵니다. “외로움으로 고민이신 분은 5번” 이런 식으로 안내해 주니까 그냥 5번만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120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번호로, 일반 민원 상담도 받지만 외로움안녕120은 별도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되어 있어요. 전화는 시내 전화 요금만 내면 되고, 별도 비용은 없습니다.
상담 시간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만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담사가 바쁜 시간대에는 잠시 대기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24시간 운영이니까 새벽 3시에 갑자기 외로워져도 괜찮습니다. 저도 한밤중에 불면증으로 괴로울 때 전화해서 30분 정도 이야기하고 잠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상담사분이 차분하고 친절하게 들어줘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상담 전 준비할 것
딱히 준비할 건 없습니다. 그냥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할 때 간단히 메모해두면 더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요즘 집에만 있고, 밥도 거르고, 잠도 잘 안 온다” 같은 식으로요. 상담사가 당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해나 자살 충동이 있다면 반드시 솔직하게 말하세요. 상담사는 비밀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경로를 알고 있습니다.
외로움안녕120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서울시는 2026년 하반기부터 이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카카오톡 상담이나 앱 연동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해요.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외로움안녕120이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이 서비스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지원 창구’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전화로 외로움 상담을 받은 후에 가까운 복지관이나 동아리 정보를 문자로 보내준다거나 하는 식이요. 이미 일부 연계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더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모델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확대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타 지역에 사는 분들은 해당 지역의 고립·외로움 관련 서비스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는 ‘경기복지전화 031-120’에서 유사 상담을 운영 중입니다.
마무리하며 한 가지 제안
외로움은 부끄러운 감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외로움안녕120은 그런 용기를 낸 분들이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입니다. 당신이 지금 외롭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120번 5번을 눌러보세요. 단 5분의 대화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필요할 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민만 이용할 수 있나요?
네, 현재는 서울시 거주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다산콜센터 120은 서울시 관할이기 때문이에요. 다른 지역에 사신다면 해당 지역의 유사 서비스를 검색해보세요. - Q2: 전화 요금이 비싸지 않을까요?
시내 전화 요금만 부과됩니다. 일반 유선전화나 휴대폰 기준으로 보통 1~2분에 1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해요. 장시간 통화해도 큰 부담 없습니다. - Q3: 상담사가 어떤 사람인가요?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나 심리상담사 자격을 가진 분들입니다.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비밀 유지 원칙을 지킵니다. - Q4: 자살 충동이 있을 때도 전화해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오히려 그럴 때 꼭 전화해야 합니다. 상담사가 위기 대응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혼자 참지 마세요. - Q5: 상담 내용은 기록되나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저장될 수 있으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됩니다. 상담 시작 시 안내를 받게 됩니다. - Q6: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나요?
현재 한국어로만 상담이 가능합니다. 영어나 다른 언어 지원은 아직 없어서 외국인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서울글로벌센터 등 다른 경로를 활용하세요. - Q7: 가족이나 이웃이 고립된 것 같아서 대신 전화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OO동에 사는 어떤 분이 걱정된다”고 말씀하시면 상담사가 적절한 조치를 안내해 줍니다. 다만 본인 동의 없이 강제 개입은 어렵다는 점 참고하세요. - Q8: 상담 시간에 제한이 있나요?
별도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상담사가 다른 전화를 받기 위해 적절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 20~30분 정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Q9: 전화 외에 다른 연락 방법은 없나요?
현재는 전화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앱이나 채팅 상담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